Hi, there

PUBLISHED 2023. 11. 25. 17:26
POSTED IN 일상

안녕, 거기-

잘 지내?

 

나는 잘 지내.

뭐가 잘 지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doin' just fine.

 

 

 

팀장의 역할

PUBLISHED 2023. 11. 1. 17:27
POSTED IN 出版

그대들의 활자가 허공에 날리지 않도록,

횟수를 거듭한 교정이 헛되지 않도록,

책을 받아들고 사색이 되지 않도록 하는,

 

그 마지막 전선을 지키는 자가

팀장이다.

 

고마워할 필요는 없어.

서로의 일을 할 뿐이니까.

 

지치지 말자구.

너나 나나.

keep going

PUBLISHED 2023. 8. 23. 18:47
POSTED IN 일상

멘탈이 떨어져 나갔다.

keep going

 

일도, 팀도, 팀원도, 책도, 

만사가 귀찮다.

keep going

 

떠나가지 않는 상념,

한편에 머무르고 있는 너

keep going

 

just 

keep 

going

 

 

사요나라 아베

PUBLISHED 2022. 7. 9. 10:05
POSTED IN 일상

아베가 죽었다. 

 

지금 일본 상황을 보면 자작극이 먼저 떠오를 정도였으니 그 죽음은 그 정도의 가벼움이다. 

슈퍼마리오밖에 떠오르지 않는 그의 정치사. 

자업자득의 죽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사요나라, 아베.

조제

PUBLISHED 2020. 4. 4. 08:48
POSTED IN 영화

누구나 자신만의 조제가 있다.

 

 

방탄

PUBLISHED 2018. 5. 25. 15:47
POSTED IN muz

방탄의 인기가 NKOTB를 넘어섰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BSB와 함께 사진 찍었다는 기사에 'BSB가 방탄에 묻어 간다!'는 댓글에 잠시나마 개소리라고 생각한 나를 반성한다.


이 지경이 될 때까지 방탄 노래 하나 외지 못하고 나는 뭐하고 있었던 것이냐.


오늘부터 방탄 집중 청취 기간으로 선포한다.



rubber mat

PUBLISHED 2018. 5. 21. 22:08
POSTED IN 일상/XC70

​​​


먼저 있던 직물 매트를 교체하기로 결정-
벌집 매트는 이미 써 본 터라 제외.
코일 매트가 대세였지만 수세미 같은 개미지옥 속으로 이물질 들어가면 빼내기도 어려워 되려 오물과 같이 타고 다니는 격이라 패스. 그리고 이상하게 내키지 않음(이게 결정적).

볼보 커뮤니티를 돌아보니 나와 비슷한 성향의 오너는 고무 매트로 가닥. 그래서 줏대 없는 나도 고무 매트로 가기로.

이베이 뒤져서 터널 매트(2열 중앙 매트)에 필터까지 판매하는 셀러에게 필터 필요 없으니 매트만 팔라고 딜을 하는 척하며 후려쳤지만 안 넘어옴.

이베이 경력 10년차에 다다른 결론은 기다리면 나온다는 믿음으로 존버하려는데 바로 다음날 나옴. 괜히 허무해짐. 20불 가량 깎아서 겟-

깔고 나서 쿠션감은 사라졌지만 관리는 편해짐.
문짝 열면 볼보 로고 보여서 쓸데없이 좋은 것 빼고는 막 좋거나 하지 않음. 직물일 때보다 마찰력이 줄어서 왼쪽 다리는 시나브로 미끄러지기도 함. 고무 재질은 좋아 뵘. 저렴하게 산다면 추천-

참고로 처음에 안 깎아준 그 셀러는 아직도 팔고 있음. (처음 비딩가보다 20불 내림. 그러길래 나한테 팔면 좀 좋아.)


좋은 책

PUBLISHED 2018. 5. 17. 19:22
POSTED IN 出版

MD를 만날 때는 정성Quality은 내려놓고, 정량Quantity만 따질 것- 

이 책이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백날 설명해도 소용없다. 

서점에게 좋은 책이란 많이 팔리는 책이니까. 




잘 부탁해

PUBLISHED 2018. 5. 16. 21:48
POSTED IN 일상/XC70


​나,
그리고
우리 가족.


[YTB] 남자답지 못한 말

PUBLISHED 2018. 5. 16. 21:25
POSTED IN muz


처음엔 크리스천이어서 좋았다.

라이브를 듣고는 노래 실력으로 좋았다.

지금은



잘생겨서 좋다.



얼마나 더 멋있어지려고... 


TIM 

#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