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들었다. 오늘.
요리 학원 이후 7년만에 만든.
다행히 땅콩, 잣, 아몬드 다 있어서 가능했고,
핸드 그라인더도 오마니께서 하사하신 걸 5년만에 처음 써 봄.
바질 있는 것 깜빡하고 있다가 검게 맛 가는 걸로 그냥 만듬.
지난 주 같이 샀는데 멀쩡한 애플 민트도 섞음.
이마트 바질, 애플민트 하나씩 락앤락 제일 작은 통 하나 나옴.
봉골레, 크림소스 파스타에 섞어서 먹으면. 괜찮아야 할 텐데.
인간적으로 바질 너무 비쌈.
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