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일상'
41 POSTS
- 2012.09.12 English Breakfast
- 2012.08.26 해킹
- 2012.08.07 Globe Trade Control
- 2012.07.10 수한의원
- 2012.07.03 궈바로우
- 2012.07.03 글쓰기 수업
- 2012.06.21 김여사
- 2012.06.19 질투&허영
- 2012.06.15 어쩌다 너를 만나서 2
- 2012.06.13 메일
페북에 송01이가 댓글을 남겼더랬다.
야마토.. 어쩌구 하길래,
'뭔 소리야.. 난 글 남긴 적 없는데..'
페북 알림창에 뜬 글을 누르니,
블로그에서 발행이 된 글이 페북에 올려져 있는 게 아닌가.
근데 그 글은 내가 쓴 글이 아님.
그리고 야마토.. 이거는 바다이야기같은 온라인 성인게임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왠 여자 사진들이 =_=
내 취향 아니라고...
DAUM에 민원신청하고,
비번과 아이디 모두 바꿔버렸다.
이제 같은 아이디, 비번은 못 쓰겠구나...
머리도 나쁜데.. 큰일이군..
그리고
블로그에 테러하고 간 늬들.
다음엔 품격있는 아가씨로 부탁할게.
수준 좀 높혀라.
臣
총무부에서 팩스를 전달 받았는데
Globe Trade Control 이란다.
뭐가 적혔나 봤더니,
회사 기본정보.
얼마 전 계약한 출판권 때문에 연락이 온 건가.. 했는데.
이런 회사는 아니었거든.
그래서 검색.
결과는...
가입하면 매년 가입비 명목으로 돈 뜯어간단다.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나올 만한 정보만 제공하면서.
니들도 참 먹고 살기 힘들구나.
臣
수한의원에 갔다.
김종현 원장님을 뵈었다.
대성학원에서 비락식혜 먹으면서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시간을 이야기 하던
그때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10kg이나 빠졌다고 하는데 내 보기엔
후덕은 여전히 후덕.
땀 뻘뻘 흘리며 먹던 버섯매운탕이 생각났다.
나와 내 와이프에게 했던 상담만큼
그렇게 다른 내원객에게 해준다면
대박 히트 칠 거라고 생각한다.
역시 닭은 튀겨야에 제맛이지-
원장님 짱-
臣
글쓰기 수업을 개설한다고
직장인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갖는 몇 분만 모신다고
온오프믹스에 공고가 떴다.
글쓰기 전에 책부터 읽어야지 않겠니?
결국,
'거리'가 떨어지면 쓸 게 없잖아ㅡ
니 언어의 한계가,
니 사고의 한계이듯.
臣
우리 어머니도 김여사.
장모님도 김여사.
제발 대한민국 대다수의 '김여사'에 누가 되지 않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사람 쳐죽이고 스쿨존이니 불법주정차량이라니 하는 개드립 치지 말고요.
臣
질투와 허영이 부른 참극-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엄마가 가진 '꿈'이 허영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녀가 맹목적으로 따른 '시스템'의 실체에 무비판적으로 따른 것은
분명 '허영'이다. '그녀'처럼 살 수 있을 거라는 허영.
'남'과 같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너'.
그건 진짜가 아니야.
진짜 '너'가 되길 바래-
씨발.
臣